임신 35주차.뱃속 아기 '로또'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참 소중합니다.오늘은 아기에게 들려준 짧은 태담 동화를 소개해볼게요.로또의 구름나라 소풍35주차 태담 동화, 엄마 뱃속에서 시작된 이야기말랑말랑 구름 기차, 출발~!“띠띠~ 엄마, 출발할게요~”로또는 엄마 뱃속에서말랑한 구름 기차를 타고 소풍을 떠났어요.엄마는 배를 살짝 쓰다듬으며 웃었죠.구름나라엔 초밥이 떠다니고하늘엔 초밥 구름이 둥둥~마늘빵 나무에서는 고소한 향기가 퍼져요.“냠냠~ 구름 초밥은 진짜 맛있네!”배가 부른 로또는딸국딸국 귀여운 딸꾹질을 시작했어요.“로또야, 맛있게 먹었니?”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오자로또는 뱃속에서 꼼지락~"응! 엄마 목소리 들리니까 더 맛있어!"하루의 끝, 아빠의 인사밤이 되자아빠가 배에 대고 이야기했어요.“우리 아기 ..